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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OP Story/Israel Mandate

유대인이 예수님을 믿지 못하는 26가지 이유


[유대교인들은 왜 예수님을 못믿나①] 히브리 문자는 곧 숫자 이유도 26가지

[국민일보] 2005-04-03 15:47

유대인들은 예수님을 메시아로 받아들이지 못하고 한 시대의 랍비로 여기고 있다. 그러면서 예수님을 믿지 못하는 26가지 이유를 내걸고 있다. 왜 하필이면 26가지를 들었을까? 도대체 그들이 사용한 26이란 숫자에는 어떤 의미가 숨어 있을까?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믿지 못하는 26가지 이유를 알아보면 유대인 선교의 길이 보인다.

먼저 26이란 숫자의 비밀을 풀어보기로 하자. 먼저 히브리어의 특징을 알아야 한다. 히브리어는 자음만 있는 언어이다. 문자와 숫자가 구별된 시스템으로 존재하지 않으며 문자가 곧 숫자이다. 한글 자모를 예로 든다

면 ㄱ은 1,ㄴ은 2,ㄷ은 3과 같다. 이처럼 히브리어는 자음 자체가 고유의 숫자를 갖고 있다. 그러므로 히브리어 단어는 각 문자의 수를 더해 그 단어를 숫자로 특징 짓기도 한다.

예를 들면 진리라는 히브리어 단어는 에메트다. 에메트는 알레프,멤,타브로 이뤄져 있다. 알레프는 1,멤은 40,타브는 400이다. 이를 모두 합하면 441이고 이 숫자를 합하며 9가 된다. 고대 근동지방에서 진리를 상징하는 숫자는 9이다. 그러면 거짓을 표현하는 숫자는 무엇일까? 거짓이라는 히브리어 단어는 쉐케르이다. 쉰은 300,코프는 100,레이쉬는 200을 뜻한다. 각 글자의 고유 숫자를 모두 합하면 600이 되고 다시 모든 숫자를 합하면 6이 된다. 고대 근동지방에서 거짓을 상징하는 숫자는 6이다.

토라라는 단어를 살펴보면 타브는 400,바브는 6,레이쉬는 200,헤이는 5를 나타낸다. 이 수를 모두 합하면 611이 된다. 토라 안에는 613계명이 있다. 토라라는 단어에 ‘∼안에’라는 전치사 ‘버’를 첨가하면 ‘버토라’(토라 안에)가 된다. 토라라는 단어의 고유숫자 611에 전치사의 고유 숫자 2를 더하면 613이 된다. 즉 토라에는 613계명이 있게 된다.

이런 것들이 유대인이 예수님을 믿지 못하는 이유와 관련이 있을까? 물론이다. 유대인들의 설명을 들어보자. 성경에서 하나님은 많은 이름으로 등장한다. 각 이름은 하나님의 속성에 대해 설명해주고 있다. 결코 여러 하나님이 있다는 뜻이 아니다.

그중 하쉐임(여호와)이 있다. 하쉐임이라는 단어는 우리에게 익숙한 단어가 아니다. 유대인들은 여호와라는 단어를 함부로 사용하지 않는다. 우리나라 미풍양식에서도 윗사람을 지칭할 때 이름이 홍길동이라면 ‘그분의 함자는 

홍자 길자 동자를 씁니다’라고 한다. 이같은 맥락에서 하나님의 이름을 어찌 함부로 부를 수 있느냐는 논리를 펼치는 것이 유대인이다.

즉 완전히 구별된 이름으로 하쉐임을 사용하고 있다. 하쉐임이 갖고 있는 단어의 고유숫자를 살펴보면 요오드는 10,헤이는 5,바브는 6,헤이는 5이다. 이 숫자를 모두 합하면 26이 된다. 이 때문에 유대교 학자들은 하나님 이름의 명예를 기리며 지키기 위해,유대인들을 기독교 선교사들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믿지 않는 이유로 26가지를 들고 있다고 주장한다.
변순복(천안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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